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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 후기

오리온 핵 아이셔 시식 후기

서론

오리온에서 할로윈을 맞이해서 한정판으로 핵 아이셔를 출시했다.

가격은 1,000 원이며, 기존 아이셔 대비 샤워 파우더 함량이 80% 증가했다고 써있다.  

평소에도 아이셔를 좋아해서 종종 사먹는 데 신제품이 나왔다 하니 안 집어올 수 가 없었다.

 

본론

-- 박스 사진

핵 아이셔 박스 사진

할로윈 한정판이어서 그런지 제품 포장도 폭탄을 연상시키는 듯한 까만색으로 구현했다.

기사를 찾아보니 한 케이스 당 1일 영양 성분 기준치를 충족하는 비타민C를 담았다고 한다.

아이셔 먹으면서 비타민도 같이 먹게될 줄은 몰랐는 데 뜻밖의 이득...

무게는 42g 칼로리는 177 kcal인 제품이다.

 

 

-- 언박싱

몇 개 들었는 가 함 까봅시다

 

한 상자에 총 15개의 아이셔가 들어가있다.

대략 아이셔 한 개의 무게는 2.8g, 칼로리는 11.8 kcal 정도 된다.

 

--  제품 사진

아이셔 캔디(왼) / 단면 (우)

할로윈 맞이 신제품이라서 그런지 색도 기존의 연두색이 아닌 검정색으로 출시되었다.

색깔 때문에 배스킨라빈스의 블랙소르베가 생각나서 이와 유사한 맛이 나지 않을 까 싶었는 데  맛은 기존 아이셔 맛과 동일하게 느껴졌다.

 

단면을 잘라보니 샤워 파우더가 많이 들어있는 게 눈으로 보였다.

그런 데 맛은.....상상이상으로 짜릿하다는 제품 포장의 설명과 달리 파우더의 함량 증가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다.

 

결론

할로윈 맞이 신제품인 핵 아이셔는 한번쯤 사먹어볼만 하다.

근데 엄청나게 시겠지???하고 큰 기대를 품으면 실망할 듯한 맛.

그냥 일반 아이셔하고 딱히 차이를 모르겠는 맛이다.

아이셔를 평소에 좋아한다면 무리 없이 먹을만한 무난한 맛이었다.